홈페이지를 만들 때 몇 페이지가 필요한지부터 생각하기 쉽다. 소개, 서비스, 사례, 문의라는 이름을 차례로 적으면 구성이 나온 것처럼 보인다. 나는 이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먼저 어떤 회사인지 알리고, 읽는 사람이 무엇을 가져갈 수 있게 할지 정했다. 그 목적이 화면과 기록의 방향을 바꾸었다.
전하고 싶은 것은 AI로 이어서 관리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점이었다. 동시에 직접 만들며 쌓인 노하우를 충분히 공개하고 싶었다. 글을 읽은 사람이 스스로 적용해도 좋고, 자신의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도 좋다. 페이지 수보다 이 두 흐름을 먼저 놓고 필요한 설명과 연결을 더했다.
첫 문장에는 회사가 하는 일을 놓는다
첫 화면에서 디자인과 기술 이름만 보여주면 방문자가 하는 일을 추측해야 한다. 이번 홈페이지에는 바꾸고 싶은 내용을 AI에게 요청하고 홈페이지를 수정하는 행동을 담았다. 서비스 설명에는 문구와 이미지, 페이지를 추가하는 일까지 연결했다. 무엇을 제공하려는 회사인지 먼저 이해하게 하는 문장이다.
그 설명이 모든 AI 채팅에서 자동으로 이 사이트를 관리한다는 뜻은 아니다. 선택한 도구의 접근 범위와 소스, 운영 지침을 연결해야 한다. 나는 목적 문장을 짧게 쓰되 상세 설명에는 실제 가능한 요청과 확인 절차를 남긴다. 큰 약속이 아니라 방문자가 자신의 일을 대입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려 한다.
다음 행동은 방문자의 준비 상태와 연결한다
모든 방문자가 첫 화면에서 바로 의뢰할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다. 관리 방식이 궁금한 사람은 운영 설명을 읽고, 구현을 찾는 사람은 모듈 서재로 들어가고, 제작 경험이 궁금한 사람은 기록을 읽을 수 있다. 문의는 이런 길과 함께 둔다. 읽을 자료를 얻기 위해 반드시 연락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현재 첫 화면의 주된 연결은 프로젝트 시작이고 다음 연결은 운영 방식 설명이다. 메뉴에는 제작 과정, 기록, 모듈을 두었다. 이는 실제 소스의 구성이다. 어느 버튼이 더 많은 문의를 만들었다는 측정 결과는 없다.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준비 상태의 방문자가 이어갈 길을 남겼다고 설명하는 범위가 맞다.
페이지를 추가할 때는 독립된 질문이 있는지 본다
같은 설명을 제목만 바꾸어 여러 페이지로 나누면 페이지 수는 늘지만 판단할 자료는 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새 페이지가 독립적으로 답할 질문을 적어 본다.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자료를 어떻게 찾는지, 변경을 어떤 방식으로 확인하는지처럼 다른 답이 필요할 때 구분할 이유가 생긴다.
이번 작업에서는 기록과 모듈의 역할을 나눴다. 기록은 어떤 문제를 만나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모듈은 다시 사용할 구현과 적용 조건을 남긴다. 서로 연결할 수 있지만 같은 내용을 복제하는 목록으로 만들지 않는다. 독자가 읽고 싶은 이유가 달라질 때 별도의 길을 만드는 기준이다.
고객이 적을 수 있는 짧은 기획 문장
처음 요청하는 사람에게 긴 전문 용어 목록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 누구를 위한 홈페이지인지, 그 사람이 들어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 뒤 어떤 행동을 할지부터 적을 수 있다. 아래 항목은 이번 글을 위해 만든 기획 예시이며 실제 상담 답변이나 고객 조사 결과를 재현한 것이 아니다.
이 답을 적으면 어떤 자료가 꼭 필요한지도 드러난다. 직접 사용할 기능을 소개하려면 입력과 결과가 있어야 하고, 전문 서비스를 설명하려면 하는 일과 조건을 보여줘야 한다. 정해지지 않은 내용을 멋진 문구로 먼저 채우기보다 무엇을 확인해야 할지 남겨 제작 범위를 정한다.
- 누가 어떤 상황에서 들어오는가.
- 첫 화면에서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가.
- 읽은 뒤 바로 해볼 일은 무엇인가.
- 그 판단을 돕는 실제 자료는 무엇인가.
- 연락 전에 스스로 확인할 설명은 무엇인가.
- 공개 뒤 누가 무엇을 계속 바꾸는가.
문의 연결도 실제 하는 일로 설명한다
이번 홈페이지의 연락은 이메일로만 정했다. 링크를 누르면 기본 이메일 앱에서 작성하는 흐름이다. 자체 문의 서버가 접수했다거나 상대에게 이미 전달됐다고 표시하지 않는다. 연락을 원한다는 목적과 실제 구현의 범위를 같은 문장 안에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의 글은 먼저 충분한 방법을 공개하고 관련 설명 뒤에 선택적인 문의를 둔다. 독자가 어떤 자료와 조건을 준비하면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도 본문에서 알려줄 수 있다. 문의를 만드는 문장보다 문의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잘 남기는 것이 이 홈페이지에서 내가 정한 방향이다.
검수에서는 각 연결이 질문에 답하는지 확인한다
버튼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다음 행동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운영 방식을 보겠다고 눌렀는데 소개 문구만 반복되거나, 자료를 찾으러 갔는데 실제 자료가 없으면 연결은 있어도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나는 링크의 대상과 그곳의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기준을 둔다.
이번 글은 사용자의 방향, 현재 홈페이지 소스, 서비스 소개 작업의 지침과 대화를 확인해 작성했다. 새로 브라우저에서 방문자의 이해도나 문의율을 측정한 것은 아니다. 실제 화면 검토에서는 제목과 연결 대상, 키보드 이동, 모바일에서의 읽기 순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행할 검토와 이미 확인한 코드 근거를 구별해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