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흐리거나 모바일에서 잘리면 새 이미지를 생성하자는 요청이 여러 번 있었다. 메인을 밝게 만들고 건축물을 기준으로 새로 표현하는 요청, 시설 사진을 더 보기 좋게 만들고 표시 영역에 맞추는 요청도 기록에 있다. 나는 이 작업을 이미지라는 파일 종류 하나로 묶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그림은 분위기를 전하고 어떤 자료는 사실을 설명한다.
이번에 실제 생성 명세의 일부와 자료 사용 규칙을 함께 읽었다. 명세에는 참고 장면의 구조를 유지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라는 의도가 적혀 있다. 그 문장이 있다고 결과가 실제 건물과 같다는 검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제작자가 어떤 표현을 요청했는지와 방문자에게 어떤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나누어야 한다.
흐림과 잘림은 서로 다른 문제다
흐린 원본을 크게 보여도 세부가 새로 생기지는 않는다. 반대로 선명한 원본이 화면 비율 때문에 잘린다면 생성보다 표시 영역이나 피사체 위치를 먼저 조정할 수 있다. 당시 요청에는 두 문제가 함께 들어 있었다. 나는 원본 품질, 슬롯 비율, 실제 자료의 역할을 나누어 어떤 수정이 필요한지 판단하려 한다.
공통 안내는 사진형 장식 자료의 핵심 피사체가 슬롯과 맞지 않을 때 해당 비율의 대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적었다. 모든 잘림을 새 그림으로 해결하는 규칙은 아니다. 중요한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가로·세로 자료를 준비하는 판단도 남긴다. 원본을 유지할 수 있는 수정과 새 표현이 필요한 수정을 구별한다.
생성 명세는 의도를 남기며 사실 검수를 대신하지 않는다
읽은 명세에는 건축물의 덩어리와 배치, 외관 리듬을 참고 장면에 맞추고 밝은 낮의 분위기로 표현하려는 요청이 있다. 시설 장면도 공간의 기능과 구성을 유지하려는 조건을 남겼다. 이런 조건은 작업자가 무엇을 바꾸려 했는지 알려주는 자료다. 생성 도구에 적었다는 사실만으로 그 조건이 결과에서 모두 지켜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원래 결과 픽셀이 포함되지 않은 이번 묶음에서 나는 그 장면들을 새로 눈으로 비교하지 않았다. 따라서 모든 생성 그림이 원본 건축물을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공개할 근거는 없다. 제작 과정의 명세와 실제 결과의 검수, 홈페이지에서 읽힐 의미를 각각 기록해야 한다. 정교해 보이는 그림일수록 그 경계가 중요하다.
도면과 지도는 문서로 남긴다
공통 사용안내는 도면, 지도와 위치·글자 정보를 가진 자료를 문서 역할로 나누고 원본 전체를 보이도록 한다. 생성 이미지로 교체하지 않는다는 규칙도 있다. 자료가 없거나 흐리다고 임의의 방 배치, 주변 시설이나 수치를 새로 그리면 방문자가 다른 공간을 판단하게 된다. 보기 좋은 표현과 같은 사실을 유지하는 일은 다른 책임이다.
공식 로고와 VR도 해당 자료를 연결하는 대상으로 남긴다. 새 모듈의 선언 규칙에서는 생성된 문서나 로고를 받지 않도록 작은 경계를 두었다. 이 규칙은 실제 파일을 읽어 종류를 판별하는 기능이 아니다. 작업자가 먼저 자료의 역할을 확인하고 입력할 때 지켜야 하는 선택을 코드로 남긴 것이다.
새 사진의 표시와 설명을 함께 관리한다
생성한 연출 사진에는 생성 여부와 설명을 자료 장부에 남겨야 다음 작업자가 역할을 이어갈 수 있다. 원본 사진과 같은 폴더에 놓였다고 생성 사실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 공통 안내는 generated와 disclosure를 함께 기록하도록 했다. 화면의 AI 표시도 그 선언과 실제 표시되는 이미지가 맞아야 한다.
PC용과 모바일용 자료가 서로 다른 경우에는 한쪽의 선언을 다른 쪽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어떤 파일이 실제로 보이는지와 그 파일의 확인된 설명을 연결한다. 표기 프로그램이 사실을 대신 조사하는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 생성 여부를 선언하는 단계와 그 선언을 화면에 전달하는 단계를 나누어 검토한다.
표현이 좋아졌다는 성과를 과장하지 않는다
이 기록으로 나는 참고 자료와 생성 명세, 표시 규칙을 어떻게 분리할지 설명할 수 있다. 고객이 더 이해했는지, 문의가 늘었는지, 실제 시설에 대한 모든 오해가 사라졌는지를 측정한 자료는 아니다. 그림을 바꾸고 작업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그런 성과로 바꿔 쓰지 않는다. 사실을 읽는 문서와 연출 표현의 역할을 유지하는 것이 먼저다.
홈페이지를 만들 사람은 사진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는 요구와 실제 어떤 공간을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를 함께 정리할 수 있다. 제작자는 바꾸는 표현과 보존할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내가 남기려는 노하우는 생성 도구의 이름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된 이미지에도 책임의 경계를 먼저 정하는 방법이다.